흑월광나온 #黑月光拿稳 #장월신명원작소설한국어번역3 [장월신명] 长月烬明 원작소설 - 6장. 도둑누명 (黑月光拿稳)한국어 ⭐ 본 글은 국내 미 출간된 드라마 장월신명 원작소설 흑월광나온(黑月光拿稳BE剧本)을 제가 직접 번역한 것입니다. 무단으로 복제하지 말아 주세요 ⭐장월신명 원작소설 흑월광나온 [黑月光拿稳] 한국어 번역6장. 도둑 누명막 저택으로 돌아오자, 춘도는 장군부 앞에 서 있는 한 시녀를 보았다. 그녀는 스무 살쯤 되어 보였으며, 갸름한 얼굴형에 가느다랗게 다듬어진 눈썹이 인상적이었다. 그녀를 보자, 춘도는 겁에 질려 급히 고개를 숙였다. 가느다란 눈썹의 시녀는 코웃음을 치며 춘도를 밀치고 앞으로 나섰다. “아가씨, 비류(碧柳)가 돌아왔습니다. 비류가 아가씨를 부축해 드릴게요.” 소소는 가마의 발을 들추고 낯선 얼굴을 바라보았다. 그녀가 스스로를 비류라고 부르자, 소소는 단번에 그녀가 누구인지.. 2025. 4. 13. [장월신명] 长月烬明 원작소설 - 4장. 그렇게 싫습니까? (黑月光拿稳)한국어 ⭐ 본 글은 국내 미 출간된 드라마 장월신명 원작소설 흑월광나온(黑月光拿稳BE剧本)을 제가 직접 번역한 것입니다. 무단으로 복제하지 말아 주세요 ⭐ 장월신명 원작소설 흑월광나온 [黑月光拿稳] 한국어 번역4장 그렇게 싫습니까? 담태신이 말했다. "삼(三)소저." 소소는 경계하며 그를 바라보았다. 참 우스운 일이었다. 담태신은 본래 엽석무의 정식 남편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삼소저라 불러야 했다. 두 사람이 혼인한 것은 완전히 뜻밖의 일이었다. 원래 몸의 주인은 육(六)황자가 자신의 서자 언니인 엽빙상을 마음에 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질투심에 휩싸였다. 결국 엉뚱한 계략을 꾸며, 궁중 연회에서 서자 언니 엽빙상에게 약을 먹여 그녀의 순결을 망치려 했다. 그러나 그 약은 뚱뚱하고 탐욕.. 2025. 4. 12. [장월신명] 长月烬明 원작소설 - 2장. 무릎 꿇는 벌 (黑月光拿稳) 한국어 ⭐ 본 글은 국내 미 출간된 드라마 장월신명 원작소설 흑월광나온(黑月光拿稳BE剧本)을 제가 직접 번역한 것입니다. 무단으로 복제하지 말아 주세요 ⭐ 장월신명 원작소설 흑월광나온 [黑月光拿稳] 한국어 번역2장 무릎 꿇는 벌(罚跪:벌궤) 소년마왕이 왜 벌로 무릎을 꿇고 있는가에 대해, 소소가 받은 기억은 이러했다— 반달 전, 원래의 몸 주인인 엽석무와 이복 언니 엽빙상은 함께 호수에 빠졌다. 결과적으로 육(六, 여섯째)황자가 이복 언니를 구하러 뛰어들었고, 장원랑(장원급제자를 가르키는 말) 방의지 역시 그녀를 구하려고 물에 뛰어들었다. 심지어 갓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남편 담태신마저도 호수에 뛰어들어 이복 언니 쪽으로 헤엄쳐 갔다. 결국 원래의 몸 주인을 구한 건, 상황이 이상하다고 판단한 그녀의 그림자.. 2025. 4. 11. 이전 1 다음